내년 1월 출시되는 갤럭시S24 시리즈에 관심을 가지면서, 전작 시리즈와 다르게 디스플레이 완전 평면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누리꾼들에게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현재, 갤럭시S24 울트라 디스플레이가 완전 평면이 아닐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IT매체인 폰아레나에서 11월 26일 현지시간 IT 팁스터 슈퍼로더의 엑스(구 트위터)를 인용하여 갤럭시S24 울트라 시리즈의 디스플레이가 곡선이 약간 휘어진 형태로 출시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가 있습니다.
갤럭시S24 울트라 디스플레이
슈퍼로더는 엑스를 통해서 갤럭시S24 울트라의 베젤에 0.3~0.4mm 곡선이 있다고 의견을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위 아래의 베젤은 같은 크기이라는 의견인데요.
전작 갤럭시S23 울트라 디스플레이와 비교하여 50%로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좌우 베젤은 전작 시리즈와 동일한 형태로 출시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폰아레나에서는 현재 돌고 있는 소문이 맞다면, 좌우 베젤의 곡선은 눈에는 보이지 않는 수준이지만 기기를 만졌을 때는 촉각으로 느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다만, 갤럭시S24, 갤럭시S24 플러스는 평면 디스플레이가 그대로 탑재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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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4 울트라 특징
이전까지 갤럭시S24 울트라 시리즈에 대한 스펙 내용은 티타늄 프레임을 기반으로 2500니트의 최대 밝기를 가질 것이라고 하는데요. 또한, 잠망경 카메라를 5배 줌 기능을 포함한 4800만 회소의 망원렌즈로 바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