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올해 말 M4칩 맥북 프로, 맥 미니, 아이맥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현지시간) 파워온 뉴스레터를 통해 보도한 바가 있습니다.
작년 10월, 애플은 M3칩 기반의 맥북 프로와 아이맥 모델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바에 따르면, 맥북 에어, 맥 스튜디오, 맥 프로는 2025년에 M4 칩이 탑재된 모델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어떠한 내용인지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M3칩 맥북 프로 및 아이맥 모델 스펙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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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칩 맥북 프로, 맥 미니, 아이맥 출시 전망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은 올해 출시될 맥 제품들이 M4 칩 탑재 외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M4 칩은 지난 5월 아이패드 프로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아직 M4 맥 모델은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아이맥은 여전히 라이트닝 케이블을 사용하고 있어, 올해 말 출시될 M4칩 기반 아이맥에는 USB-C 액세서리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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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칩 기반 맥 미니 업데이트 및 개선사항
거먼은 올해 말 맥 미니가 업데이트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3년 초에 업데이트된 맥 미니는 M2 프로 칩을 탑재한 소폭의 개선을 보였으나, 이번에는 M3 칩을 건너뛰고 바로 M4 칩을 탑재할 예정입니다.
거먼은 “M4의 주요 개편은 주로 컴퓨터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며, “그러나 극적인 변화가 일어날 맥 모델이 하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4칩 기반 디자인 재설계 가능성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실리콘 칩 전환 이후 대부분의 맥 제품에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했으나, 맥 프로와 맥 미니는 아직 디자인 재설계를 받지 않았습니다. 이 중 하나가 큰 변화를 맞이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M4칩 맥북 프로의 디자인 변화 가능성
의외로 맥북 프로가 크게 바뀔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내년은 맥북 프로가 재설계된 지 4년이 되는 해로, 애플의 노트북 재설계 주기가 일반적으로 4~5년이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