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5 울트라 16GB 램 탑재 전망에 대한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내년에 출시될 삼성 갤럭시 S25 울트라 시리즈에는 16GB 램이 장착될 것이라는 전망이 확정적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IT 매체 폰아레나는 27일(현지시간),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가 자신의 엑스(X, 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갤럭시 S25 울트라에 16GB 램 버전이 확실히 출시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로써 갤럭시 S25 울트라의 성능에 대한 기대가 한층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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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12나노급 LPDDR5X D램 양산 발표
삼성전자는 지난 8월, 업계 최초로 12나노급 LPDDR5X D램의 12GB 및 16GB 패키지 양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발표는 갤럭시 S25 울트라에 16GB 램이 장착될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는데, 이번 아이스유니버스의 발언으로 16GB 램 탑재는 거의 확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폰아레나는 이로 인해 삼성의 차세대 플래그십 모델이 더 강력한 성능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갤럭시S25 울트라 16GB 램 탑재
갤럭시S25 울트라에만 16GB 램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되며, 표준 모델인 갤럭시 S25와 갤럭시 S25 플러스는 12GB 램을 유지할 가능성이 큽니다. 16GB 램의 상당 부분은 기기 내 인공지능(AI) 관련 작업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AI 기반의 성능 향상과 더불어 사용자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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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5 울트라 가격 동결
갤럭시S25 울트라 가격 측면에서는 전작과 동일하게 1,299달러에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은 가격 인상 없이도 성능과 디자인에서 대폭적인 개선을 이뤄낼 것으로 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여전히 강력한 선택지로 남을 것입니다.
고급 티타늄 디자인과 강화된 디스플레이
갤럭 S25 울트라는 티타늄 소재를 적용한 세련된 디자인과 내구성이 강화된 코닝 유리를 탑재할 예정입니다. 또한, 6.8인치 다이내믹 아몰레드 2X 디스플레이를 통해 1~120Hz의 부드러운 재생률을 지원할 것으로 보이며, 시각적 경험에서도 높은 품질을 제공할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퀄컴 스냅드래곤 8 4세대 칩셋을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뒷받침할 예정입니다.
2억 화소 카메라와 AI 이미지 처리 기능
갤럭시 S25 울트라는 카메라 성능에서도 크게 향상될 전망입니다. 1인치 크기의 2억 화소 아이소셀 이미지 센서를 탑재하여 저조도 환경에서도 뛰어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AI 기능을 통해 이미지 및 동영상 처리 성능도 대폭 강화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카메라 성능은 경쟁 모델인 아이폰 16 프로 맥스를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